코트 위의 신사, 강력한 서브와 부드러운 터치를 겸비한 폴란드의 "Hubi".
후베르트 후르카츠, 왜 주목받는 선수인가?
투어에서 가장 많은 서브 에이스를 기록하는 선수 중 한 명입니다. 특히 2021년 윔블던 8강에서 '잔디의 황제' 로저 페더러를 상대로 3-0 완승(마지막 세트는 6-0 베이글 스코어)을 거두며 페더러의 윔블던 마지막 상대로 역사에 남았습니다.
196cm의 거구지만 믿기 힘들 정도로 유연한 다이빙 발리를 선보이며, 항상 미소를 잃지 않는 선한 인성으로 동료들 사이에서 평판이 매우 좋습니다.
이 선수는 어떤 유형의 플레이어인가?
"올라운드 서버 (All-round Server)"
단순히 서브만 좋은 것이 아닙니다. 베이스라인 랠리, 넷 플레이, 수비력까지 모든 면에서 육각형에 가까운 능력을 보여줍니다.
- 정밀 타격 서브: 속도도 빠르지만 코너를 찌르는 정확도가 예술입니다. 브레이크 포인트 위기 때마다 에이스로 삭제해 버립니다.
- 다이빙 발리: 잔디 코트에서 몸을 날려 공을 받아내는 다이빙 발리는 그의 시그니처 무브입니다.
- 부드러운 터치: 거구의 선수들이 흔히 갖지 못한 섬세한 손목 감각을 지녀 드롭샷이나 앵글 발리도 능수능란합니다.
📊플레이 스타일 분석
후베르트 후르카츠
Overall Rating
현존하는 최고의 서버 중 한 명.
부드럽고 정교한 손기술.
화내는 모습을 보기 힘든 평정심.
안정적이고 견고함.
가끔 흔들릴 때가 있는 편.
큰 키를 커버하는 좋은 움직임.
후베르트 후르카츠은 어떻게 여기까지 왔을까?
폴란드 브로츠와프 출신으로, 어머니가 주니어 테니스 챔피언 출신입니다. 체조 선수였던 할아버지의 유전자를 물려받아 큰 키에도 유연한 신체를 가졌습니다.
조용히 성장하다가 2021년 마이애미 오픈(마스터스 1000) 우승으로 깜짝 스타가 되었고, 이후 꾸준히 Top 10을 유지하며 이가 시비옹테크와 함께 폴란드 테니스의 황금기를 이끌고 있습니다.
이 선수를 가장 잘 보여주는 경기는?
2021 마이애미 오픈 결승 vs 야닉 시너
2021. 04. 04
생애 첫 마스터스 우승의 감격적인 순간. 절친한 후배이자 라이벌인 시너를 상대로 노련한 경기 운영을 보여주며 2-0 승리를 거뒀습니다. 이 우승으로 그는 세계적인 강자로 인정받게 되었습니다.
팬들은 이 선수의 어떤 점에 끌릴까?
심판 판정에 항의할 때조차 공손한 말투를 쓸 정도로 매너가 좋습니다. 경기 승리 후에는 카메라 렌즈에 "고마워요(Thank you)"라고 적는 등 겸손함이 몸에 배어 있습니다.
야닉 시너와는 투어 최고의 절친 사이로, 둘이 복식조로 출전하거나 함께 훈련하는 영상은 팬들에게 '힐링 콘텐츠'로 통합니다.
요즘 후베르트 후르카츠의 경기력 흐름은?
"잔디와 하드의 강자"
빠른 코트에서 특히 강점을 보입니다. 2023년 상하이 마스터스 우승 등 여전한 기량을 과시하고 있으며, 서브 감각조절이 잘 되는 날에는 그 누구도 그를 막을 수 없습니다. 꾸준함이 그의 최대 무기입니다.
후베르트 후르카츠, 한 문장으로 정리하면?
“코트 위의 신사, 강력한 서브와 부드러운 터치를 겸비한 폴란드의 "Hubi".”
외부 참고 자료
자주 묻는 질문 (FAQ)
자주 묻는 질문
후르카츠는 왜 서브가 강한가요?
196cm의 큰 키에서 나오는 높은 타점과 유연한 신체 능력을 완벽하게 활용하기 때문입니다. 특히 눈을 감고도 코스를 맞출 수 있을 정도로 정교한 토스 메카니즘을 가지고 있어, 상대가 서브 방향을 예측하기 매우 어렵습니다.
후르카츠와 시너는 얼마나 친한가요?
둘은 나이 차이(후르카츠가 4살 형)와 국경을 뛰어넘은 절친입니다. 함께 복식 경기에 자주 출전하며, 인터뷰에서도 서로를 "가장 친한 친구"라고 언급합니다. 팬들은 그들을 합쳐서 "Hubinner"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페더러를 이겼을 때 기분이 어땠나요?
그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어릴 적 우상이었던 페더러와 윔블던 센터 코트에서 경기하는 것만으로도 꿈만 같았는데, 승리까지 해서 믿을 수 없다"며 기쁨보다 존경심을 먼저 표했습니다. 이는 그의 겸손한 성품을 잘 보여줍니다.
